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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원광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 취업특별반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JOB)타강사_스피치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농생명학과 학생들이 면접에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된 가운데 먼저 ‘신뢰를 주는 말하기 기술’ 세션에서는 말의 속도와 억양, 시선 처리, 제스처 등 비언어적 표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실습하고, 실제 면접 상황을 대비했다.

이어 진행된 ‘성공적인 면접 실전 대비’ 교육에서는 개별 및 그룹 면접 훈련을 통해 면접관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논리적으로 답변하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면접 준비와 직장 생활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학생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교육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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