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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사회복지 유공 장관 표창 수상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5-09-24 19:4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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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돌봄 실천과 복지 서비스 혁신으로 시민체감 복지실현 성과 인정

NSP통신-포항시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을 선정한 결과 구자현 내집에서의원 원장과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이 사회복지 유공자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 포항시)
포항시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을 선정한 결과 구자현 내집에서의원 원장과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이 사회복지 유공자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을 선정한 결과 구자현 내집에서의원 원장과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이 사회복지 유공자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현장에서의 촘촘한 돌봄 실천과 복지 서비스 품질 혁신이 실제 시민들이 체감하는 복지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공공복지 서비스 표준 제고라는 두 가지 성과가 동시에 인정받아 포항시 복지 정책의 성과를 잘 보여주고 있다.

구자현 원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과정에서 노인·장애인 등 의료 사각지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문진료를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관리 연속성을 확보하고 지역 보건·복지 자원과의 긴밀한 연계를 이끌어내며 의료 접근성 확대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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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3회 연속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하며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경상북도 최우수 복지시설로 선정돼 공공복지 서비스의 표준과 품질 향상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이용자 만족도 제고와 서비스 안전성 확보에 주력하며 지역 복지 생태계 전반의 신뢰 기반 강화에도 앞장서 왔다는 평가다.

편준 복지국장은 “구자현 원장님과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복지의 한 축으로서 보여주신 헌신 덕분에 이번 수상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손을 놓지 않고 모두가 살기 좋은 포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현장 밀착형 방문 건강·돌봄 서비스 고도화 ▲민·관 협력 기반 통합 돌봄 네트워크 확대 ▲시설 운영의 성과·안전·책임성 강화 등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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