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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구글이 구글플레이 메인 화면에 K-콘텐츠를 위한 전용 ‘엔터테인먼트’ 탭을 신설한다.
이번 개편으로 국내 이용자들은 숏폼 드라마, 웹툰, 영화·TV, K-팝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탐색할 수 있다.
이 탭은 OTT·웹툰 앱과 직접 연결돼 원하는 장면부터 이어볼 수 있으며, ‘주간 인기 드라마’, ‘인기 영화’ 등 섹션을 통해 최신 콘텐츠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 기반 맞춤형 검색 기능도 강화돼 특정 작품명을 검색하면 해당 콘텐츠를 제공하는 앱을 추천받을 수 있다.
구글은 독점 에디토리얼 섹션도 운영한다. K-팝 아티스트 세븐틴의 월드투어 관련 콘텐츠나 ‘슬램덩크’ 특집 코너처럼 최신 트렌드를 큐레이션해 제공한다.
구글플레이는 한국 시장에 우선 적용한 뒤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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