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품질·상품·서비스 모두 ‘꼴지’…평균에도 못미쳐
(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종근당(185750)은 충남 천안공장에서 ‘2025년 자율형 공장 구축 사업 발대식’을 열고 스마트팩토리 고도화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AI(인공지능)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실시간 관제·분석·예측이 가능한 자율형 공장을 구축해 품질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 주관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맡았다.
종근당은 임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와 신기술 도입을 추진하는 동시에 AI·디지털 트윈·멀티 모달 모델(MLLM)을 활용한 지능형 운영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분산된 관제 시스템을 통합하고 설비 다운타임과 품질 이슈를 사전에 차단해 에너지 절감과 효율성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자율형 공장은 단순한 공정 혁신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AI와 협업을 통해 품질과 생산성을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 열린 발대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차관과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안광현 단장을 비롯해 20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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