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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청년 7200명을 신규 채용하고 내년에는 채용 규모를 1만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한다. 대규모 채용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채용은 전동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집중되고 신차 개발, 품질·안전 관리, 글로벌 사업 확대 등에도 인력이 배치된다.
현대차그룹은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인턴십과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인턴십은 현재 연간 400여 명 규모에서 2026년까지 800여 명으로 늘리고 우수 인재는 정식 채용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대규모 고용 창출을 통해 미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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