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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민주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트로트 가수 강민주가 글로벌 재능 나눔에 동참한다.

강민주는 오는 11일 중국 청도 더블트리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제4회 한중친선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 디너 음악회’에 참석해 심장병으로 고생하는 중국의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재능 나눔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공연 주최 측인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는 올해 열리는 ‘자선음악회’를 통해 심장병을 앓고 있는 20명의 중국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날 음악회에는 강민주를 비롯해 조항조 이혜리 하동진 우연이 서지오 등이 출연, 재능 나눔 실천에 나선다.

한편 성인가요 ‘회룡포’로 사랑받고 있는 강민주는 매달 정기적으로 양로원, 지체장애우시설, 교도소 등 관심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난해 KBS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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