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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 창원·경산 산업단지서 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9-18 09:0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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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023년 6월 개최된 오룡에듀포레푸르지오 가든 음악회 전경 (사진 = 대우건설)
2023년 6월 개최된 오룡에듀포레푸르지오 가든 음악회 전경 (사진 = 대우건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이 그동안 ‘푸르지오’와 ‘써밋’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를 이달 말 시행·시공을 맡은 산업단지에도 처음으로 개최한다.

음악회는 창원 동전산업단지와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각각 9월 25일과 9월 30일에 개최되며 두 산업단지 내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산업단지를 알리며 침체된 지역 경제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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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행사 시간은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로 정해, 퇴근 후 근로자들과 지역주민들이 부담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고 음악회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품격 있는 연주로 클래식 선율을 전하고 ‘연희 Connect 이을’의 전통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여기에 가수 이기찬과 알리, 뮤지컬 배우 차지연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나선다.

한편 이번 행사가 진행될 창원 동전산업단지와 경산지식산업지구는 대우건설이 사업을 추진하며 분양 중인 곳이다. 창원 동전산업단지는 창원시가 추진한 제2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입지로, 도심까지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다. 2022년 10월 준공 이후, 50여개 기업이 운영 및 착공 중이며 최근에는 근린생활시설 용지 분양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총 면적이 약 380만㎡에 달하는 축구장 530개 면적의 대규모 산업단지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핵심 거점으로 이미 160여개 기업과 10여개 국책기관이 입주했으며 최근에는 현대백화점 그룹이 아울렛 부지를 매입해 오는 2028년 대구·경북 최대 아울렛 테마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는 마지막 상업 용지와 아파트 부지를 분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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