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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한빛소프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04708)의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11일 업데이트를 통해 ‘요일던전’ 4층을 새롭게 열었다. 이번 추가는 이용자의 플레이 편의성을 크게 높이고 보상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요일던전은 매일 30분씩 주어지는 기본 이용 시간 동안 대량의 비스와 몬스터 도감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다. 새롭게 추가된 4층에서는 필드보스 조각이 ‘선택상자’ 형태로 제공돼, 유저들이 원하는 도감을 효율적으로 완성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존 1~3층에서 불가능했던 프리PK 지역 몬스터 및 필드보스 도감 파밍이 가능해졌다.

보상 체계도 확대됐다. ▲각 지역 전용 수공구(도감 등록 가능) ▲일반~전설 등급 입방체를 획득할 수 있는 ‘입방체 상자’ ▲영웅~전설 등급 입방체와 최상급 아케인을 담은 ‘최상급 아케인 상자’가 신규 보상으로 추가됐다. 이에 따라 유저들은 아케인 분해를 거치지 않고도 가문 성장에 필요한 핵심 재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 관계자는 “이번 추가를 통해 유저들의 도감 완성과 가문 육성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게임성을 높이는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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