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 그룹으로 새해 첫 출격한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 3일 세 번째 미니앨범 ‘Everyday 3(에브리데이 3)’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Something(썸씽)’으로 컴백활동에 돌입한 걸스데이 음원이 공개 2일만인 5일 현재 온라인음악사이트 벅스, 소리바다, 다음 뮤직 등 3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멜론, 엠넷, 올레 뮤직 등에서도 2위를 기록중이다.
포인트 안무인 ‘깃털춤’과 이전 보다 한층 성숙한 섹시미의 4인4색 팜므파탈 매력으로 시선을 빼앗는 ‘Something’ 뮤직비디오 역시 글로벌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 채널 공개 버전이 조회수 110만 뷰에 육박하고 있으며, 음반 유통사인 로엔 유튜브 채널 공개 버전은 45만 뷰를 넘어서 총 150만 뷰를 훌쩍 넘어섰다.
앞서 공개된 티저도 총 8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중으로 국내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해 보이고 있다.
히트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 모두를 맡은 걸스데이의 이번 새 앨범에는 ‘Something’ 외 ‘intro(인트로)’, ‘Show U(쇼 유)’, ‘휘파람’ 등 신곡 4곡을 담았다.
‘Something’은 일반적인 댄스곡의 전자음을 배재하고 힙합 그루브에 어쿠스틱한 악기구성으로 가성과 진성을 오가는 걸스데이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엄정화의 ‘초대’, 박지윤의 ‘성인식’의 뒤를 이을 절정의 여성미를 느껴 볼 수 있는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걸스데이 ‘Something’ 인기 질주 소식에 네티즌들은 “매번 진화하는 걸스데이의 놀라운 변신, 이러니 사랑할 수 밖에”, “2일만에 유튜브 조회 150만 뷰라니 걸스데이 대단”, “절정의 초 섹시미에 군인들 잠 못 이루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늘(5일) 오후 SBS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Something’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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