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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국민의힘, 여주2)은 안전행정위원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경기도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 실종예방 체계구축 사업의 목적과 추진현황을 질의했다.
또 사업비 집행률과 장비현황을 점검하고 초기 치매노인에게 위치추적 팔찌 보급 등을 제안했다.
김규창 부의장은 “치매환자의 등록률이 해마다 높아지는 가운데 도농복합지역인 여주처럼 노령인구가 많은 환경에서는 실종 위험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며 “치매환자 보호시설 방문 등록 확대와 더불어 혼자 거주하는 초기 치매 노인의 실종이 반복되는 점을 감안, 내년도 사업에는 위치신호 팔찌 보급 등 실질적 보호장비 예산을 편성해 도민 안전 확보에 기여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얼마 전 진행된 여주시 치안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지역주민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시·군에서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자치경찰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실종예방 체계구축 사업은 아동과 치매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실시하고 도민 편의를 고려해 어린이집·유치원 등 현장 방문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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