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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수영 열애, 이승기-윤아 이은 ‘2014년 2호 커플’ 탄생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01-03 16:46 KRD7
#이승기 #윤아 #정경호 #수영 #소녀시대
NSP통신- (슈어, SM엔터테인먼트)
(슈어, SM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정경호(31)와 소녀시대 수영(24)이 핑크빛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갑오년 새해 첫 날을 뜨겁게 달구었던 소녀시대 윤아와 이승기 커플에 이은 두 번째 열애 소식이다. 특히 두 커플 모두 소녀시대와 연관돼 있어 주목을 끈다.

3일 정경호와 수영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지난해 초부터 가까워져 현재 1년째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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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경호와 수영은 지난해 2월과 10월 두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양측은 이를 극구 부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정경호 측 관계자는 “(정)경호 씨가 열애설 당시 교제사실을 밝히지 못한 것은 이로 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수영 씨가 혹여 그룹 활동과 개별 활동을 하는데 있어 자신으로 인해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교회 모임에서 친분을 다져 온 두 사람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고, 같은 대학교 선후배 사이라는 점에서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경호 수영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경호와 수영 쿨하게 열애 인정했으면 더 축하해줬을텐데”, “이제라도 열애 인정한만큼 공개 연인으로 좋은 모습만 보여 주길”, “소녀시대 세 번째 열애 주인공이 더 궁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배우 하정우와 방송인 신동엽은 정경호와 수영의 열애를 암시하는 여러 신호를 방송과 영화 시사회를 통해 여러 번 흘림으로써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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