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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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25년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 지정 제도는 식품위생 관리와 서비스가 우수한 업소를 선정해 지정·관리하는 제도로다.
신청 대상은 광양시에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또는 집단급식소이다.
시보건소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 등을 현지 조사하고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모범음식점을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된 업소에는 시 홈페이지 홍보와 함께 모범음식점 표지판이 수여되며 상수도 요금 감면 및 종량제봉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신규 지정과 더불어 기존 모범음식점 37개소에 대한 재심사를 병행해 관내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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