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은 (사)새만금신재생에너지포럼, 군장대학교 RISE사업단,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 등과 ‘제2회 새만금신재생에너지 산·학·연 정기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군산 새만금 국가산단을 RE100 선도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관련 기술 교류와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지역 산업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자체, 대학, 연구기관,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업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산시 RE100 사업 계획(군산시청 이득만 과장) ▲RE100과 RE100산업단지란 무엇인가?(한국에너지융합협회 김봉영 박사)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지정 필요성 및 직접 PPA를 통한 산업단지 전력거래 최적화 방안(한국전기연구원 이진영 박사) 등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새만금 국가산단의 RE100 산단 유치 필요성과 적합성을 검토하고, 글로벌 RE100 동향과 국내 정책을 공유하며 지역 신재생에너지 산업 기반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장민석 군산대 RISE사업단장은 “새만금 국가산단의 RE100 선도 산단 조성은 지역 에너지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글로벌 친환경 정책에 부응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이 RE100 생태계 확산과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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