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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와 안동시관광협의회는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맞아 오는 10월 31일까지 ‘안동관광택시 요금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재 진행 중인 ‘경북 방문의 해’ 기념 2만 원 상시 할인에 더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연계 3만 원의 특별 할인이 추가 적용돼 총 5만 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할인은 축제 관람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안동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택시 기본요금은 5시간 기준 10만 원(승합차 25만 원)이며 초과 시 시간당 2만 원(승합차 5만 원)이 추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탈춤공원, 중앙선 1942 안동역, 원도심 일원에서 10일간 펼쳐질 예정"이라며 “이번 관광택시 할인 이벤트로 많은 분이 안동을 편리하게 즐기고 안동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깊이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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