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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정은이 새해인사를 전해왔다.
김정은은 31일 새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여러분 2014년엔 모두 부자 되세요! 정은이가 항상 기도 하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센스만점의 새해인사를 건넸다.
김정은의 인삿말 속 ‘모두 부자되세요’는 그가 광고계 뮤즈로 활동하던 시절 출연했던 한 카드사 CF 속에서 전하던 말로 그시절을 추억하게 한다.
앞서 지난 28일 인기리에 종영한 tn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는 이 CF 영상이 삽입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정은의 갑오년 새해인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은 씨도 부자되세요”, “덕분에 추억할 한 순간을 다시 간직하게 됐네요”, “새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정은 씨의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은은 얼마 전 배우 류수영 이보영 이지아 김옥빈 강소라 유인영 왕빛나 진이한 등이 소속돼 있는 윌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고, 새해 활동을 준비 중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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