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하림에서 출시한 냉동치킨 ‘하림치킨 시리즈’는 배달 없이도 치킨집처럼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차별화 제품이다. 맛 또한 닭고기 전문 브랜드의 이점을 살려 최대한의 기술력을 담았다.
제품 구성은 ▲후라이드 조각치킨 ▲후라이드 순살치킨 ▲소이갈릭 순살치킨 ▲달콤양념 순살치킨 ▲크림버터 순살치킨 ▲소이갈릭 치킨봉 이다. 가격은 하림몰 정가기준 후라이드 조각치킨 1만6900원 외에 전부 9900원으로 만원 이하에 구매 가능하다. 하림치킨의 대표메뉴인 후라이드 조각치킨은 중량이 타 제품의 약 2배인 700g 으로 동일 중량 대비 오히려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
맛은 최대한 치킨 전문점에 못지 않도록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후라이드 조각치킨’은 시중에 나와있는 부분육 위주의 냉동 치킨들과 다르게 다리, 날개, 몸통 등 100% 국내산 냉장 닭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한 팩에 담아, 치킨 한 마리를 주문했을 때처럼 골고루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뼈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에게는 ‘후라이드 순살치킨’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들은 프랜차이즈 치킨의 맛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 중인 냉동치킨 대비 튀김 시간을 두 배 이상 늘리는 ‘딥 프라잉(Deep-frying)’ 공법을 적용해 육즙은 가두고 바삭한 식감은 극대화했다. 실제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이른바 ‘겉바속촉’의 맛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었다.
이 외의 제품들도 저마다의 경쟁력을 갖췄다. ‘소이갈릭 순살치킨’, ’소이갈릭 치킨봉’은 진한 마늘 농축액이 들어간 간장 베이스의 특제 소스를 활용해 짭조름하면서 중독성 있는 감칠맛을 살렸으며 ‘달콤양념 순살치킨’은 소스에 꿀을 더해 자연스러운 단맛을 구현했다. ‘크림버터 순살치킨’은 부드러운 휘핑크림과 달큰한 계란 베이스의 크림버터 소스를 활용해 고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간편성과 신선함도 큰 장점이다. 집에서 모든 치킨의 조리과정을 직접 겪으며 만들어 먹기에는 너무 큰 일이고, 시중 냉동 치킨을 택하자니 그 품질에서 불만족이다. 하지만 그 중간선의 적절한 지점을 공략한 것이 이번 하림치킨 시리즈다. 닭고기 전문 브랜드의 신뢰성과 계육 품질은 확실히 일반 냉동치킨과는 차이를 보인다. 또한 반죽과 염지, 기타 가공의 과정 없이 간 편하게 먹을 수 잇는 장점은 그대로 살렸다.
나날이 치솟는 외식 물가와 치킨값, 배달비까지 모두 부담스러워지는 상황에 이 제품들은 새로우면서도 만족스러운 제안이 되지 않을까 추측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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