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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정섭)는 지난 24일 포항고등학교 강당에서 포항고등학교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금융사기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60~70대가 참여했으며,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형사과 형사6팀(보이스피싱 전담팀) 심재열 경감이 강사로 나서 ▲실제 범죄 피해 사례 ▲다양한 보이스피싱 유형 소개 ▲최근 포항지역에서 발생한 실제 피해 사례를 공유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경찰청 배포 스마트폰 앱 ‘시티즌코난’의 설치 및 사용법을 직접 교육하고,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해 실용성을 높였다.
경찰관계자는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고 있어 지속적인 예방 교육이 필수다”며 “포항시민의 소중한 재산 보호를 위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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