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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청은 9월 한달동안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을 위해 ‘남구 도시미관 집중정비 특별기간’을 운영한다. (사진 = 포항시 남구청)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시 남구청(청장 박상진)은 9월 한달동안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을 위해 ‘남구 도시미관 집중정비 특별기간’을 운영한다.

주요 도심지와 유동인구가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비활동은 경관·생활·안전환경 3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정비 내용은 ▲대로변 인도·공터·가로화단·임도 및 녹지대의 풀베기 ▲불법 광고물 및 미관 저해 부착물 제거 ▲주요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 환경정비 ▲노상 무단 적치물 및 노점상 정비 ▲불법 쓰레기 단속 및 청소 ▲도로·공원 등 노후시설물 정비 등이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남구청 각 부서와 읍면동 및 자생단체 등 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전체가 더욱 깨끗하고 질서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박상진 남구청장은 “이번 특별 정비 기간이 행정기관과 시민 모두가 협력해 도시미관 개선의 실질적 변화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비결과 및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살기 좋은 깨끗한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석현 기자(resistance5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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