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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KB증권 본사에서 행복뚝딱 깨비증권 바자회 진행에 앞서 (왼쪽부터)이홍구 KB증권 대표,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김성현 KB증권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KB증권)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KB증권이 2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가족돌봄아동 지원을 위한 행복뚝딱 깨비증권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기부 물품 경매 이벤트 ▲임직원을 위한 프리마켓(Free Market) ▲소상공인의 팝업스토어 ▲구매자를 위한 룰렛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가족돌봄아동을 위한 소액 기부 페이지도 오픈됐다.

KB증권은 이번 바자회 물품 판매 수익금과 별도의 기부금을 더해 가족돌봄아동 50명에게 주거비, 의료비, 생계비 등 각자 상황에 맞춰 경제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현, 이홍구 KB증권 대표는 “한창 미래를 꿈꾸고 우리 사회의 중심이 될 아동청소년들이 현실적인 가정 환경으로 인해 어려운 삶을 살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라며 “이번 바자회를 시작으로 가족돌봄아동이 다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KB증권이 앞장서서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임성수 기자(forest@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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