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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미래에셋그룹의 총 고객자산(AUM)이 1000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7월말 기준 미래에셋그룹 총고객자산은 약 1024조원으로 집계됐다. 자산은 국내가 752조원 해외가 272조원 규모다.
자산 구성은 ▲미래에셋증권 549조원(국내 471조원, 해외 78조원) ▲미래에셋자산운용 430조원(국내 236조원 해외 194조원) ▲미래에셋생명 등 기타 계열사가 국내외 45조원이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한국 기업은 해외경영을 통해 국부를 창출하고 과감한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들어가야 한다”라며 전략적 인수합병(M&A)과 투자를 진행해왔다.
특히 미래에셋그룹은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2003년 홍콩 진출을 시작해 미국, 영국, 인도 등으로 꾸준히 확장 전략을 펼쳤다. 현재 미래에셋그룹의 자기자본은 23조원, 19개 지역에서 52개 해외법인·사무소 운영, 임직원 수는 1만 6000여명이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32조원 규모의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글로벌 ETF 운용사 중 12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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