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가 프리미엄 순수전기 세단 ‘더 뉴 아우디 A6 e-트론(The new Audi A6 e-tron)’을 국내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더 뉴 아우디 A6 e-트론’은 프리미엄 세그먼트 전기차 전용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플랫폼을 적용한 첫 번째 세단 모델로 진보된 800V 전동화 아키텍처와 고효율 배터리 기술을 적용했다.
프리미엄 전기차 전용 PPE 플랫폼과 800V 전동화 아키텍쳐로 구현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후륜구동 모델인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퍼포먼스’는 100kWh의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출력 270kW를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210km/h(안전제한속도),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5.4초가 소요된다.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는 복합기준 469 km 이며, 공인 표준 전비는 복합기준 4.5 km/kWh다.
사륜구동 콰트로 기술을 적용한 고성능 모델인 ‘더 뉴 아우디 S6 e-트론’은 최대 370kW의 합산 출력을 발휘하여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4.1초가 소요된다.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는 복합기준 440km이며 공인 표준 전비는 복합기준 4.2 km/kWh다.
한편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A6 e-트론’은 ▲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퍼포먼스 어드밴스드 ▲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퍼포먼스 S-라인 ▲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퍼포먼스 S-라인 블랙 에디션 ▲ 더 뉴 아우디 S6 e-트론 총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또 판매가격은 각각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퍼포먼스 어드밴스드’는 9459만원,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퍼포먼스 S-라인’은 1억210만 원,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퍼포먼스 S-라인 블랙 에디션’은 1억586만 원, ‘더 뉴 아우디 S6 e-트론’은 1억1624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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