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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순천시청 유도팀이 ‘2025 김천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하며 전국 무대에서 기량을 입증했다.
순천시에 따르면 유도팀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경북 김천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70㎏ 이하급 동메달 등 총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에는 전국 170여 개 팀,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순천시청은 포항시청을 3대 2로 꺾으며 우승을 확정했다. 개인전에서는 김지정 선수가 70㎏ 이하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지도자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 있을 국내외 대회에서도 순천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순천시청 유도팀은 오는 9월 7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리는 ‘2025 경찰청장기 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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