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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서울타워 한쿡, 새해 첫날 ‘떡만둣국’ 한정 판매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12-26 12:4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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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서울의 야경. (N서울타워 홈페이지)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서울의 야경. (N서울타워 홈페이지)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떡국’과 ‘만둣국’은 새해 첫날 아침 먹는 우리의 전통음식이다. 새해 첫날 아침에 먹는 떡국은 길게 뽑은 떡가래와 같이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쌈을 싸서 빚어 만드는 만두는 복을 주는 음식으로 통한다.

도심 속 일출 관람 명소 N서울타워의 코리안 레스토랑 ‘한쿡’이 새해 첫 날 ‘떡만둣국’과 함께 해돋이 관람객들을 맞는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한식당 ‘한쿡’은 관람객들이 새해 첫 해돋이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1월 1일에 한해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특별 운영하고, 신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떡만둣국’과 세미뷔페로 구성된 ‘새해 특별 메뉴 세트’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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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새해 특별 메뉴 세트’에는 메시지 타일이 포함되어 있어 2014년 한 해 소망을 타일에 적어 N서울타워 내 지정된 보드에 부착할 수도 있다. 가격은 1인 3만3000원, 미취학 아동은 1만1000원이다.

그리고, N서울타워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플레이스 다이닝’에서도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도록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만둣국’과 커피 또는 차가 포함된 세트(1인 1만5000원)를 제공한다.

한편, N서울타워 전망대도 새해 첫 날의 해돋이를 따뜻한 실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오전 6시부터 전망대를 운영한다.

이와함께 N서울타워 방문자들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1일과 설날 연휴에 전망대 티켓을 구매하는 관람객들에게는 N서울타워 내 소원나무에 새해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걸수 있도록 ‘소원지’를 증정한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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