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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전력변환 기술혁신 온-오프라인 세미나 성료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5-08-08 20:18 KRX7
#전주대 #전력변환 #산학협력단 #군산 융복합단지
NSP통신- (사진 = 전주대학교)
(사진 = 전주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군산 새만금에너지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서 ‘전력변환 기술혁신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호남권 에너지공유대학 인력양성사업과 대학특성화 상생사업(과제책임자 김은수 교수)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학, 국책연구소, 기업 등 산학연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전력변환 기술혁신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발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첫날인 6일에는 군산 융복합단지 내 공공연구시설과 기업 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전력변환 기술의 연구·산업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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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7일과 8일에는 한국전기연구원, 순천대학교, 에이스웩스(주),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테크노파크 등 산학연 전문가 6명이 전력변환 관련 최신 동향과 혁신 기술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오프라인 현장뿐 아니라 전북·광주·전남 등 호남권 8개 참여대학 교수와 학생, 컨소시엄 참여기관 임직원이 온라인으로도 동시 참여해 온·오프라인 포함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발한 소통과 열띤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를 통해 에너지공유대학 인력양성사업 컨소시엄 내 교육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식 공유의 장이 성공적으로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진배 총장은 “전주대학교의 에너지공유대학 사업과 대학특성화 상생사업을 통해 도내 및 호남을 권역으로 대학간 교육 공유, 산학연 연계협력 활성화로 지역산업 기술혁신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문인력 양성으로 지역기업의 수요인력을 공급하는 실질적인 지산학연 상생협력의 기반을 견고히 하여 지역내 상생발전의 모델을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만금에너지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는 전주대 전북에너지융합연구소가 지난 6월에 입주해 에너지 분야 혁신 기술개발 및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전북 미래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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