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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열린 합동 해상안전 캠페인 기념 찰영 (사진 =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황학범, 이하 공사)는 2025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7월 25일~8월 10일 총 17일간)을 맞이해 여수연안여객선 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해상 안전사고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이용객 수송 수요 최고 일을 예상해 공사 주관으로 진행돼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안전보건공단, 한국해운조합 여수지부, 여수광양항만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터미널 내 질서 유지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계도 활동과 함께 해상안전여객 안내 리플릿 및 폭염예방 홍보용품을 터미널 이용객에게 배부했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하계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동 할 수 있도록 이용객의 편의증진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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