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모바일 광고시장, SNS중심 확산…토종엔 라인·해외엔 페이스북·유튜브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3-12-24 08:13 KRD2
#NAVER(035420) #라인 #모바일광고시장 #SNS중심광고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PC 광고의 성장은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이었다. LTE 확산은 모바일 광고의 고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PC광고 시장의 성장을 검색 광고가 주도했다면 모바일 광고 시장은 SNS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페이스북(Facebook)의 3분기 모바일 광고 매출은 8억8000만달러(+479.4% YoY)를 기록했다.

구글의 유투브(YouTube) 광고 매출은 14억달러(+87% YoY), 트위터의 광고 매출은 1억5000만달러(+123.3% YoY)를 기록했다. 모두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수준이다.

G03-9894841702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3년에는 북미 시장이 모바일 SNS 광고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2014년에는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일본을 중심으로 글로벌 가입자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라인을 보유한 네이버(Naver)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2014년에는 라인 광고 플랫폼의 대중화가 이뤄질 것이다”며 “라인 광고 매출은 2014년 1981억원(+247.3% YoY), 2015년 5303억원(+167.7% YoY)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