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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고흥군 공직자들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고흥군청 소속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 총 1042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군청 전 직원이 마음을 보탠 것으로 성금은 주거복구와 생계지원, 생필품 제공 등 긴급 구호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공직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8월 17일까지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호우피해 복구지원 특별모금’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보다 많은 참여를 통해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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