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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도기박물관이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복福 담은 도기명태 만들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 체험 형평성 확대, 전통 공예문화 관심 제고, 폐도자기 활용 친환경 공예체험 등을 취지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전통 도예인 영암도기를 지역민에게 알리는 자리.
프로그램은 ▲‘명태 액막이 이야기’ 이론교육 ▲‘복 담은 명태, 도기를 빚다’ 공예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도기조각과 친환경 소재인 제스모나이트로 전통 액막이 명태 만들기에 도전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 초등학생과 문화소외계층 등이 참여할 수 있고, 1회당 20명까지 총 160명에게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박연희 영암도기박물관 팀장은 “깨진 도기 조각에 복을 담아 다시 빚는 이번 체험은, 공예를 넘어 전통 계승, 환경 성찰, 문화복지 실현 등 다양한 가치를 지닌 시간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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