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 ‘이커머스를 위한 AI 시작하기’ 이북 발간
(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세라젬이 미국 시장 확대를 목표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최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전략적 협력방안 논의에 이어 29일은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V9’ 제품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이다.
이번 허가는 ▲혈액순환 개선 ▲근육통 완화 ▲관절통 완화 ▲근육 이완 등 총 4가지 적응증에 대한 부분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용자의 하중, 척추 길이, 굴곡도를 자동 분석하는 척추 스캔을 기반으로 척추 라인에 밀착한 최대 65도의 집중 온열 마사지와 개인 맞춤형 마사지 기능을 구현한다. 특히 목부터 골반까지 이어지는 척추 전 구간에 입체 회전 방식의 마사지 기술을 적용했다.
세라젬이 FDA 허가를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창립 1년 만인 1999년부터 ‘마스터V4’, ‘마스터V6’, ‘마스터V7’ 등 주력 의료기기 제품군에 대한 FDA 허가를 획득해왔다.
한편 세라젬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5에 참가해 ‘건강한 삶을 위한 미래의 집’ 비전을 선보이며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활발한 기술 협업과 세일즈 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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