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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여름철 폭우 및 폭염에 대비해 화성시 중소 제조기업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해위험요인 집중 점검·지도’를 실시한다.
진흥원은 산업안전지킴이를 통해 지역내 중소기업의 안전문화 확산 및 사업장 자율 개선을 도모하고 있으며 지역내 50인 미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7~8월에는 계절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를 대비해 ▲배수시설 ▲토사상태 ▲침수 및 붕괴 ▲감전 등을 중점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 자주 마시기 ▲실내·옥외 온도 관리 ▲주기적 휴식 ▲보냉장구 착용 ▲응급조치 및 신고와 같은 폭염 5대 기본수칙의 이행여부를 확인하며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이번 점검은 화성산업진흥원과 화성시 노사협력과가 합동으로 진행해 기업현장의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조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극한호우, 극한폭염과 같은 새로운 기상용어가 사용되는 만큼 산업현장에서도 철저한 자연재해 대비가 요구된다”며 “산업안전지킴이의 적극적인 개선활동을 통해 지역내 기업의 안전사고 방지와 사업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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