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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공동주택 화재안전 컨설팅 (사진 = 광양소방서)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소방서(서장 김옥연)는 관내 노후 공동주택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후 공동주택 화재안전 컨설팅’은 최근 부산 공동주택 화재로 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유사사고 재발 방지 및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며 7월 23일~오는 8월 29일까지 2개월간 99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적응성 강화 및 거주자 화재 인지 확보 ▲가정 내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 지도 ▲공동주택 맞춤형 피난행동요령 안내 ▲화재 예방 및 소방 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김옥연 광양소방서장은 “대형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니 관계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꾸준한 안전관리와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광양소방서도 철저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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