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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 제리, ‘출발드림팀2’ 번외 게임서 ‘기지+순발력’ 눈길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12-22 19:54 KRD7
#엠파이어 #제리 #출발드림팀
NSP통신- (bnt포토그래퍼 최승광, KBS 출발드림팀 시즌2 방송 캡처)
(bnt포토그래퍼 최승광, KBS ‘출발드림팀 시즌2’ 방송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올해 가장 핫한 신인그룹 엠파이어의 제리가 ‘인간컬링’ 게임에서 기지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KBS2 ‘출발드림팀 시즌2’(이하 ‘드림팀2’)’는 22일 송년기획 ‘쇼트트랙 특집’을 방영했다.

이 날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인 김동성과 전이경이 특별 감독으로 나서 두 조로 나누어 선수들을 코치한 가운데 드림팀은 본 경기에 앞서 사전 몸풀기를 위한 ‘인간컬링’ 게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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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동계 올림픽 정식 종목인 컬링에서 착안해 컬링스톤 대신 의자에 사람을 태워 지정된 선까지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게임에서 쇼리 팀이 승리에 유리한 고지를 먼저 차지했지만, 전이경 조에 함께 속한 박재민 팀에 의해 밀려나는 수모(?)를 겪었다.

쇼리 팀의 인간스톤 쇼리가 정지선 가까이 붙어 게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가운데 박재민 팀의 인간스톤 제리는 박재민과 백퍼센트 상훈의 손에 밀려 빠르게 쇼리의 방향으로 향하게되자 몸을 틀어 부딪혀 최대한 충격을 흡수 완화하는 기지넘치는 순발력을 발휘, 쇼리 이상으로 선 가까이에 근접하면서 당시까지 도전자 중 1위를 차지해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제리는 이후 도전한 팀들에 의해 순위권에서는 멀어졌다.

한편 이 날 ‘출발드림팀’ 쇼트트랙 특집에는 한민관 박상욱 강준 박재민 상훈 제리(엠파이어) 권태호 혼 공명(서프라이즈) 조정현 이태환 쇼리(마이티마우스) 현진영 김세현 정우진 필독(빅스타) 강태오(서프라이즈) 창재(미스터미스터) 등이 출연해 경기를 펼쳤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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