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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보드게임콘 2025 동시 진행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07-17 15:28 KR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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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사진 = 이복현 기자)
(사진 =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5가 17일 개막했다.

오는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올해 24회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보드게임콘 2025와 동시 개최해 게임 콘텐츠까지 망라하는 복합 콘텐츠 축제로 확장된다.

올해 행사는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콘텐츠 지식재산(IP) 산업의 대중화를 강화하기 위해 전시 전구간을 무료 개방한다. 홍보대사가 된 걸그룹 리센느의 공연과 팬미팅 프로그램도 마련돼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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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총 510개 부스 규모 운영되며 ▲‘터닝메카갓’의 초이락컨텐츠컴퍼니 ▲‘잔망루피’ ‘꼬마버스 타요’의 아이코닉스 ▲‘가나디’의 에이치앤에프 ▲‘신한프렌즈’의 신한은행 ▲‘고양이와 스프’의 네오위즈 자회사 하이디어 ▲‘미니브’의 사운드웨이브 등 다양한 산업군과 캐릭터들이 참가했다.

특히 특별기획관으로 ▲한류 IP관 ▲신규 캐릭터 IP 홍보관 ▲빌드업기획관이 마련됐으며 ▲신진 창작자를 위한 루키 프로젝트 ▲ESG관도 조성됐다.

NSP통신- (사진 = 이복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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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보드게임축제인 보드게임콘 2025도 함께 열렸다. 이 보드게임콘 2025에서는 230개의 보드게임 부스가 마련됐고 전시를 비롯해 보드게임 체험존, 작가존, 보드게임대회, 국내외전문가 강연, 유튜브 라이브 방송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열린다.

이중 체험존에는 ▲커피러시 ▲꼬치의 달인 ▲오키도키 원정대는 물론 ▲쿠키런 과 포켓몬스터 등 게임 기반 보드게임 ▲루미큐브 ▲스플랜더 등 해외 유명작 등 총 600여종의 보드게임을 직접 즐길수도 있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는 캐릭터와 게임을 사랑하는 모든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라며 “콘진원은 지식재산의 일상 속 확산과 산업간 연계를 적극 뒷받침하고 글로벌 확장 가능성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라이선싱 콘 2025는 국내 지식재산 기반 비즈니스 콘퍼런스로 ‘넓히다:콘텐츠 IP’를 주제로 오늘(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E5, E6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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