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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순천시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손 씻기 인형극’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10곳을 직접 찾아가 5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형극과 손 씻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형식으로 구성돼 자연스럽고 흥미롭게 감염병 예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인형극 후에는 올바른 손 씻기 체험활동도 병행해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손 씻기의 중요성을 배우고 습관화하는 것이 감염병 예방의 기초”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위생 교육을 통해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앞으로도 유아 대상 위생교육뿐 아니라 각 계층을 아우르는 감염병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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