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현대로템 ‘기대’, 부산 신항에 AGV 57대 공급…스마트 항만 본격화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지난 16일 도사동 대숲골농원에서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환경미화원 122명이 참석해 서로를 위로하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시의 청결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직무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환경미화원들은 순천만 인근 갯벌치유관광플랫폼 부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순천’ 만들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 덕분에 순천의 품격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감사를 전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깨끗한 순천, 우리가 책임진다”는 구호 아래 퍼포먼스를 펼치며 청결도시 실현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환경미화원의 노고가 곧 도시 이미지의 질을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사기진작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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