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삼성전자, 7년 연속 에너지 대상 수상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07-16 11:20 KRX7
#삼성전자(005930) #7년연속에너지대상 #에너지대상 #비스포크AI하이브리드키친핏맥스 #비스포크AI식기세척기
NSP통신- (이미지 = 삼성전자)
(이미지 = 삼성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16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8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

에너지 대상은 에너지 절감이 뛰어난 고효율 제품 중 가장 우수한 제품에 수여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로 에너지 대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에너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 제품은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G03-9894841702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국내 최초로 가정용 냉장고에 적용한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을 탑재해 냉각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스마트싱스 앱에서 AI 절약모드로 설정하면 더욱 효율적으로 동작한다. AI 알고리즘으로 문 여닫음 등 최대 냉각이 필요한 상황을 스스로 판단해 동작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설정한 조건과 제품 사양에 따라 에너지 사용량의 최대 25%까지 절감할 수 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는 에너지 효율 기술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되는 에너지 기술상을 수상했고, AI 무풍콤보 벽걸이는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제품에 수여되는 에너지 위너상을 받았다.

에너지 기술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는 최적의 식기 세척 경험을 제공하는 AI 맞춤 세척+ 기술을 탑재했다.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AI 무풍콤보 벽걸이 에어컨은 섬세한 냉매 조절 기술로 적정 습도 도달에 필요한 최소 면적의 열교환기만 냉각하는 쾌적제습 기능을 적용했다. 제습을 위해 실내 온도를 많이 낮추지 않으면서도 최소 필요한 에너지만 사용해 기존 제습모드 대비 최대 3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스마트싱스 앱에서 AI 절약모드를 설정하면 상황별 맞춤 절전으로 에어컨 사용 에너지를 최대 30%까지 줄여주고, AI가 분석한 월말 전력 사용량 예측치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번에 수상한 삼성전자 가전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갖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갤럭시 북5 프로는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 시리즈 2(코드명 루나레이크)를 탑재했다.

또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최대 47 TOPS(초당 최고 47조 회 연산)를 지원하는 NPU(신경망처리장치)로 한층 더 강화된 AI 퍼포먼스를 지원하며, 갤럭시 AI를 활용해 편리한 AI PC 경험을 제공한다.

제 28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시상식은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