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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의, ‘철강업종 고용회복 프로젝트 사업’ 시행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5-07-11 15:56 KRX7
#광양상공회의소 #철강업종고용회복프로젝트 #지원금 #민생안정 #소비촉진

‘철강업종 및 연관 기업’ 재직 근로자 및 기업 대상 지원금 지급
‘근로자안심패키지’ 1인 최대 40만 원, ‘재직자 기숙사 임차지원’ 임차료 100%(최대 30만 원*6개월)
오는 8월 1일부터 접수 가능, 선착순 마감

NSP통신-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사진 = 광양상공회의소)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사진 = 광양상공회의소)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는 오는 14일 공고를 통해 철강업종의 고용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철강업종 고용회복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일부터 신청이 가능한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가 장기불황과 관세조치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고용둔화가 발생하는 철강분야 근로자 및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근로자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재직자 기숙사 임차지원 사업이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근로자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공고일 이전(2025년 7월 13일)까지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철강업종에 재직 중인 근로자가 대상이며 사회보험료(고용보험, 국민연금 자기부담분), 건강검진비(일반검진 및 특수검진 자기부담분), 통신비, 문화·체육활동비, 주거비(월세) 등 근로자가 실제 부담한 비용(2025년 5월 1일 이후)에 대해 1인 최대 4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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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자 기숙사 임차지원 사업’은 공고일 이전부터 기숙사를 운영하는 기업에게 월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10월까지의 임차료 100%(월 30만 원*6개월)를 소급해 지원한다.

우광일 회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인 철강업종 종사자들의 근로의욕을 향상시키고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내 지원금이 실질적으로 지급되는 만큼 민생안정과 소비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강업종 고용회복 프로젝트 사업’은 오는 8월 1일부터 온라인(이메일)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참여 가능한 기업체 명단은 광양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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