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홀딩스(063080)가 XPLA 메인넷 기반의 웹3 플랫폼 ‘PLAY3(플레이쓰리)’를 오픈했다.
PLAY3는 자신의 캐릭터로 가상 공간에 모여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웹3 커뮤니티 광장이다. 간편한 가입 절차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웹3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게임처럼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접속 후 커뮤니티 광장에서 나무를 베거나 온천에 일정 시간 머무르면 기본 재화인 코퍼를 지급한다.
PLAY3의 스페셜 재화 스타더스트는 이용자가 보유한 XPLA를 교환해 얻을 수 있다. 스타더스트를 사용해 직접 NFT를 발행하거나, 의상 NFT를 구매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
또 개인 상점을 개설해 재화, NFT를 다른 유저와 거래하는 등 이용자가 웹3 생태계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앞으로 PLAY3에 다양한 게임을 온보딩하고, 여러 체인과의 호환성을 확보해 멀티체인 기능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첫 콘텐츠 파트너인 슈퍼빌런랩스의 ‘슈빌: 슈퍼빌런 원티드’ 게임과 연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PLAY3에서 앱토스 기반 슈빌: 슈퍼빌런 원티드 NFT도 거래할 수 있다.
또 PLAY3 오픈을 기념해 약 8주간 ‘래플 티켓 이벤트’도 펼쳐진다. PLAY3에 접속해 이벤트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에게 래플 티켓을 증정하며 이벤트 종료 후 스페셜 보상을 지급한다.
컴투스홀딩스 블록체인 사업 장종철 부문장은 “PLAY3는 쉽고 직관적으로 웹3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커뮤니티 광장”이라며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다양한 게임 온보딩을 통해 멀티체인을 지원하는 웹3 콘텐츠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