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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예기업, 골약동 어르신 위해 여름나기 물품 후원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5-07-10 16:17 KRX7
#광양시 #청예기업 #경로당 #라면 #후원

폭염 속 무더위 쉼터로 활용되는 18개 경로당에 라면 40박스 후원

NSP통신-신대현 대표 물품 전달식 (사진 = 광양시청)
신대현 대표 물품 전달식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골약동 소재 청예기업(대표 신대현)이 지난 9일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관내 18개 경로당에 라면 40박스(약 13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무더위 쉼터로 활용되는 경로당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간편한 식사와 함께 쾌적한 여가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각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신대현 청예기업 대표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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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옥 골약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꾸준히 물품을 후원해 주고 계신 청예기업 신대현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폭염이 장기화되는 만큼 경로당이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골약동사무소는 △경로당 냉방기기 점검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 △무더위 쉼터 운영시간 연장 권고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 홍보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도 병행하며 촘촘한 돌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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