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업계기상도
콜마홀딩스 ‘비’·대웅제약 ‘비온뒤갬’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112040)의 블록체인 기반 투명 사회 플랫폼 ‘위퍼블릭’에 ‘투명한 나눔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
투명한 나눔 얼라이언스는 아동, 노인, 장애인, 동물 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 기관들이 위퍼블릭에 모여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연합체다.
모금 활동은 물론 후원 프로젝트 발굴과 사회복지 관련 현안 제기 등 폭넓은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후원자는 투명한 나눔 얼라이언스에 개설된 여러 프로젝트 중 원하는 기부처를 선택할 수 있다. 기부 경로를 간소화해 후원금은 중간 과정 없이 지원이 필요한 곳에 곧장 전달되며 사용 내역은 전부 블록체인 상에 기록돼 누구나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위메이드 이민진 위퍼블릭 센터장은 “투명한 나눔 얼라이언스의 출범으로 수혜 기관은 현장의 필요에 맞춘 지정 기부를 유치할 수 있고 후원자는 자신의 철학이나 사회적 가치에 부합하는 기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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