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올해 상반기에 삼성전자(005930)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구매한 두 명 중에 한 명은 실제 거주하는 집에 시스템에어컨 설치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나 리모델링으로 집이 비워져 있는 경우가 아닌, 실제 생활하고 있는 집에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한 비중은 상반기 기준 2023년 전체의 24% 수준에서 2024년에는 48%, 올해에는 55%로 크게 늘어났다.
거주 중 설치 비중이 증가한 것은 단 하루만에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해주는 원데이 설치 서비스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공간 활용도와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난 시스템에어컨을 방마다 설치하길 원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실제 거주 중인 집에서도 단 8시간 만에 빠르고 간편하게 시스템에어컨 설치를 하는 원데이 설치 서비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 구축 아파트나 주택에서도 천장 단내림 공사 없이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핏 키트를 선보이며 설치 편의성을 강화해,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했다.
강화된 설치 편의성과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삼성스토어 기준 올해 1~6월 삼성전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바람 없이 쾌적한 무풍 냉방은 물론 ▲AI 쾌적모드 ▲AI 부재 절전 등 공간과 사람에 최적화된 AI 혁신 기능을 갖춘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신제품을 통해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8월 31일까지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슈퍼맨 아트 워크 10점을 무료 공개한다.
제임스 건이 감독한 DC 스튜디오의 새로운 슈퍼맨 영화는 새롭게 정립된 DC 유니버스 세계관을 통한 리부트 시리즈의 첫 실사 장편 영화다. 슈퍼맨은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를 통해 이달 9일을 시작으로 전 세계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영화 개봉에 맞춰 소셜미디어, 웹사이트, 옥외 광고를 통해 슈퍼맨과 삼성 대형 TV를 접목한 다양한 영상 트레일러를 공개하는 슈퍼 빅 TV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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