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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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푸조가 새로운 장르의 스마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압도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인기가 높은 408에도 투입해 하이브리드 시장 내 입지 강화에 나선다.
지난 4월 푸조 308을 통해 국내 처음 소개된 스마트 하이브리드 기술은 48V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결합해 연비 효율성과 주행 응답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장점을 가진 신개념 파워트레인이다.
푸조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모두 가진 자사의 크로스오버 모델인 408에도 스마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확대 적용하고 오는 24일부터 국내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엔진과 전기 모터를 합산해 최고 145마력의 힘을 자랑하며 각각 엔진 136ps, 전기 모터 15.6kW의 출력과, 23.5kg·m, 5.2kg·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한다. 복합연비는 14.1km/l이며, 도심 주행 시 13.7km/l, 고속 주행 시 14.7km/l의 효율을 기록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4g/km로 국내 2종 저공해차 인증을 획득해 각종 공영 주차장 및 혼잡통행료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 공식 판매 가격은 알뤼르 4390만 원, GT 4890만 원이며 개별 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하면 GT는 4817만 4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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