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학습자에 소중한 응원” 제12회 꿈수저청년 장학증서 수여식 성료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20일 ‘2025년도 시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시민참여예산학교란 시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참여예산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이날 교육은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인 송윤정 강사가 진행했으며, 참여예산 시민위원회 및 읍면동 지역위원회 위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방재정의 구성 및 이해 ▲시민참여 예산제도의 이해와 운영 ▲시민참여예산 우수사례 공유 및 사업제안서 작성 요령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지난해 시민참여예산을 통해 제안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올해도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통해 제안된 다양한 사업이 차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도 군산시 참여예산 규모는 총 23억 5000만원으로 시정 분야 10억, 지역 분야 읍면동별 5000만원이 편성됐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