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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경기도의원, 주4.5일제 시범사업 참여기업 업무협약 참석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5-06-20 15:5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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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간 단축의 사회적 당위성과 사회적 합의의 중요성 동시 강조

NSP통신-19일 김선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이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주4.5일제 시범사업 참여기업 업무협약 및 타운홀 미팅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경기도의회)
19일 김선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이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주4.5일제 시범사업 참여기업 업무협약 및 타운홀 미팅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김선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9일 오전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주4.5일제 시범사업 참여기업 업무협약 및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노동시간 단축의 당위성과 일의 미래에 대한 사회적 논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것으로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참여기업 대표 및 노동자, 경기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등 관계자 약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주4.5일제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매우 뜻깊은 날”이라며 “기업의 생산성과 노동자의 삶의 질을 동시에 추구하는 주4.5일제는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해법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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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4.5일제는 단순히 근무일수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기술 발전과 생산성 향상, 삶의 균형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새로운 노동모델”이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그 실효성과 사회적 타당성을 함께 점검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중소기업 수, 노동자 수가 전국 최고 수준인 만큼 이제도 논의의 중심에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갈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라면서 “경기도의회도 제도적 뒷받침과 정책 논의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참여기업과 노동계, 전문가가 함께 만든 오늘의 논의가 보다 나은 일터와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노동시간 정책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주4.5일제 시범사업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에게 보다 유연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노동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후속 지원과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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