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학습자에 소중한 응원” 제12회 꿈수저청년 장학증서 수여식 성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현근택 경기 수원시 제2부시장이 장마철을 앞두고 19일 지역내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 3곳을 잇달아 찾아 점검했다.
현 부시장은 골조 공사 후 내·외부 마감공사가 진행 중인 ▲시의회청사(지하 3층·지상 9층, 연면적 1만2690.16㎡)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508㎡)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240.53㎡)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설구조물(비계·거푸집 등)의 전도·붕괴 가능성 ▲건설자재 낙하·비산 가능성 ▲배수로 기능 저하 여부 ▲그늘막·휴게시설 설치 여부 ▲식수·얼음 제공 및 작업시간 조정 여부 ▲온열질환 응급 대응 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정비계획을 수립해 관리할 계획이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재해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수원시는 공사 기간이나 효율보다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건설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는 시의회청사와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오는 10월까지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를 2026년 2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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