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추경 20조 2000억…“금융사 기여 논의 계획”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19일 전남본부 대강당에서 역대 본부장을 초청해 소통과 지혜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전남농협의 발전을 이끌어 온 선배 본부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농협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환영인사, 자유발언, 오찬 등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광일 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오늘의 전남농협은 선배님들께서 남겨주신 소중한 기반 위에서 성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선배님들의 지혜를 받들어 농업인의 삶과 지역사회의 미래에 기여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역대 본부장들은 지역농업과 농축협의 현실을 돌아보고, 후배 임직원들에게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 했다.
특히 농촌의 고령화와 기후변화 같은 구조적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농협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남농협은 이번 자리를 계기로 농협의 정체성과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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