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안전점검…100원 들고 기습공격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18일 장애 영·유아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장애 맞춤형 지원 및 초등학교 입학적응지원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안내, 장애 조기 발견의 중요성 및 지원 방안, 다양한 관련 서비스 제공 안내, 초등학교 진학 및 적응 관련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장애 영유아를 양육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특수교육 지원 방향을 안내했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특수교육이 필요한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 및 진학 방법, 관련 서비스 등 궁금한 부분이 많았는데 자세한 안내와 설명을 통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운식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장애 영유아의 조기 발견과 조기 교육은 발달 촉진뿐 아니라 2차적 장애를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가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특수교육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모든 학생들의 발달에 맞춰 적절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