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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봉화군은 석포면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석포주민생활체육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석포주민생활체육센터는 2024년 근린생활형 소규모체육관 건립 지원사업으로 조성됐으며 총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에 문을 연 석포주민생활체육센터는 총 연면적 994.56㎡ 규모로 실내 다목적체육관을 중심으로 외부 인라인스케이트장, 탈의실, 사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농구, 배구, 배드민턴, 족구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날씨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활동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봉화군수 및 봉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석포면 주민 다수가 참석해 함께 개관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발한 이용을 다짐했다.
이번 체육센터의 개관은 실내 체육 인프라가 다소 부족했던 석포면 지역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간 생활체육 격차 해소와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석포주민생활체육센터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찾고 활기차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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