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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YMCA가 주관해 ‘생명과 평화의 감수성을 회복하는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민주주의 여수시민학교가 여수시 평생학습관(이순신도서관 내)에서 3회에 걸쳐 열린다.
1강은 7월 3일 오후 7시부터 전남대학교 철학과 박구용 교수를 초청해 ‘민주주의와 파시즘’을 주제로 민주주의 안에서 파시즘이 어떻게 준동할 수 있는지 철학적으로 고찰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2강은 7월 16일 오후 7시부터 변상욱 전 CBS 대기자를 초청해 ‘탈진실 시대의 미디어와 민주주의’를 주제로 미디어에 투영된 가짜와 진짜의 모습을 구별해보고 언론에서의 민주주의는 어떻게 구현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본다.
3강은 7월 17일 오후 7시부터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을 초청해 ‘기후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이타적이어야 한다’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삶과 민주주의를 위한 화두인 기후위기 담론을 나눈다.
이번 여수시민학교는 대선 이후 시민이 진정한 주인으로서 민주주의 시대를 열기 위해 필요한 영감을 제공하며 시민의 힘으로 내란 세력을 몰아내고 심판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궁금한 내용은 여수YMCA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고 좌석 준비를 위해 미리 신청을 권한다. 신청은 구글 링크 또는 여수시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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