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미투온 또 상한가·넥써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2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가정위탁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가정위탁지원센터 주최로 진행됐으며 위탁부모들이 아동 양육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정위탁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 △위탁아동에게 적합한 양육환경 제공을 위한 역할 인식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 대상 경제교육 △양육유형 이해 △아동 자립 지원 방법 등이 포함됐다.
가정위탁보호는 보호자로부터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안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보호대상아동을 보호·양육하기를 희망하는 가정에 위탁 양육함으로써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탁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위탁제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실제 양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 보호와 양육에 헌신하고 계신 위탁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